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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캐나다컬리지 (3)
풀타임 학부생이자 파트타임 투자자

저번학기에 아침 수업만 4개에다가 인종차별 백인 할배 교수가 3과목이나 맡아서 최악의 학기를 보냈다. 교수는 수업도 자주 캔슬하고 여튼 배운게 거의 없었음. 하루는 복도를 지나는데 내가 젤 조아하는 폴 교수가 수업하고 있었다. 그때 내가 넘 불만이 많을때라 아무나 붙잡고 하소연하고 싶어서 폴 교수가 수업하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클래스룸 들이닥쳤다ㅋㅋ 그래서 "아 진짜 미안한데 나랑 미팅 좀 하자. 언제 시간 되냐?" 들이대서 어찌어찌 약속을 잡았다. 지금 생각하면 완전 또라이 같은데 그땐 진짜 학교 폭파시켜버리고 싶을 정도로 넘 프로그램에 불만이 많아서 눈에 보이는게 없었다;;; 며칠뒤 만나서 얘기하다가 교수가 마지막 학기에 졸업프로젝트 하는거 리서치센터에서 돈받고 프로젝트하는 걸로 대체할수 있다고 ..
* 저의 캐나다 컬리지 경험은 제 학교에만 국한된 것으로 캐나다 전체 컬리지를 일반화시키는 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어제는 오전 수업 4시간, 오후 수업 4시간있는 가장 빡센 요일인데 오전수업 교수가 몸 안좋다고 수업 캔슬했다. 여기까진 뭐 그럴수있지 안그래도 코비드 다시 유행하니 어쩌니 하니 와중에 괜히 왔다가 옮기면 안되니깐. 그래서 그 날 느즈막히 룰루랄라 일어나서 오후 4시간 수업생각해서 점심을 집에서 든든하게 해먹고 학교갔다. 근데 오전수업이 캔슬이다보니 애덜이 오후수업도 마니 안왔다. 거의 반도 안왔던 거 같음;;; 그러더니 교수가 갑자기 오널 수업은 엄청 짧은 거기도 하고 학생들도 마니 없으니 그냥 캔슬한다는 거임;; 아니 물론 내가 엄청 모범생도 아니고 수업안하면 좋긴 하지만 굳이 학교..
원래 우리 학년에 나말고 여학생 한명 더 있었는데 이상하게 한번도 오프라인 수업이 겹치지 않아서 본적은 없지만 온라인 수업에선 봤었다. 그런데 이번 학기 개강하고 드랍한건지 수업 하나도 안나오더라고. 원래 미술쪽 전공했고 일하다가 엔지니어링 공부하러 온 거 같던데 마지막 일년을 남기고 그만두다니.. 수업시간에도 적극적이고 잘지내는거 같던데 한번도 얼굴 본 적은 없지만 여성이라는 공통분모로 나혼자 내적친밀감을 가지고 있던 터라 무슨 연유인지 그만뒀는지 몰겠지만 좀 아쉽네 이번학기부터는 인원제한도 풀려서 모든 오프라인 수업 다 한반에서 듣는데 거기서 나만 여자임. 뭐 어디가나 비주류인 인생 원데이 투데이 사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한다. 근데 솔직히 Building automation 이면 좀 최신트렌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