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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학부생이자 파트타임 투자자
한치앞도 알수없는 인생이란... 본문
한 육개월전에 한국왕복뱅기 끊어놨었다.
방학기간에 맞춰서 12월중순에 가서 1월초에 들어오는 3주일정으로.
6개월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때문인지
직항 왕복 1800불정도 들었다.(코로나 전에는 12~1400불 정도 했음)
환불은 안되지만 일정변경은 가능한 걸로 끊었는데
오미크론땜시 한국에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 무조건 10일 자가격리해야돼서
갑자기 계획이 다 흐트러졌다ㅠ
총 3주일정인데 그래도 도착하는 날, 출발하는 날 빼면 뭐 3주도 안된다ㅠ
그러면 총 20일정도 일정인데 반을 자가격리해야되는 실정이니
아무래도 미루는게 맞긴한데
가족들 줄 선물 다 사놨는데 진짜 넘 속상하다ㅠ
물론 이 자가격리가 16일까지는 확정이고 그 이후에는 어케 될지 모르나
(나는 18일 한국 입국임)
만약 16일 이후에는 자가격리 안한다고 해도
그냥 바로 룰라랄라 18일에 입국할수 있는게 아니다.
그 전에 영사관에 자가격리면제서 신청도 해야되고 72시간 전에 코로나검사도 해야되는데
만약 이거 다 준비했는데자가격리 연장한다 이러면 그냥 시간 돈 다 날리는 거임ㅠ
거기다 지금 캐나다 입국도 내외국인 모두 도착하자마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되는데 결과 나올때까지 최소 하루는 격리해야되고
물론 이 규정도 언제 어케 바뀔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합리적인 선택은다음 방학인 4월말로 미루는 건데 하.
진짜 한국가기가 이러케나 어렵다니ㅠ
코로나 터진 직전인 2020년 2월에 뱅기표 끊었다가 취소한 적 있는데
이번에 또 미루게 생겼다.
벌써 한국 못간지 4년 다되감 엉엉ㅜㅜ
그래도 4월에 가면 방학이 8월까지니까
두세달씩 있다올수있긴 한데
4월 금방 오겠지만 그래도 당장 2주뒤면 갈 거였는데 4개월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하니 속상하네ㅠ
주변에 직장인들은 이미 회사와 다 조율하고 휴가내고 한 상황이라
자가격리해도 어쩔수없이 한국가는 거 같던데
거기에 비하면 난 그래도 다음 방학이 4개월뒤니까
꼭 지금 안가도 되기는 한데.
이러케라도 위안을 삼아야지. 흑흑
여튼 4월에 가면 진짜 최소 두달은 있으면서
4년동안 못한거 못먹은거 다 하고 와야게따.
고국에 가고 싶어도 가지못하는 덕혜옹주의 마음이 바로 이런걸까.
가고싶어도 못가게되니 갑자기 더 가고싶어지는 마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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