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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dinary 11월 한달 23% 세일 본문

오! 캐나다(캐나다생활)

The ordinary 11월 한달 23% 세일

monami11 2021. 11. 10. 13:50

나는 크게 민감하지않은 건성피부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는 기초화장품 종류도 많고 행사도 많이 해서 한 브랜드만 쭉 쓰기보단

이것저것 써보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캐나다는 종류는 많은 거 같지만 한국에 비하면 넘 비싸고

그러타고 딱히 좋은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여기서는 새로 나온 거 막 써보기보다

일년에 한번 The ordinary에서 세일할때 일년치 구입해서 쓴다.(귀차니즘땜시ㅎㅎ)

 

캐나다는 보통 어딜가나 히터가 설치되어있는데

여기서 뜨거운 바람이 미친듯이 나오기땜시 건물안은 엄청 건조하다ㅜ (내 피부ㅠ)

 

그래서 스킨케어에 크게 신경쓰지않는 나도

겨울만되면 넘 건조해서 보습에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다.

 

내가 하는 방법은

The ordinary 토너(아마 토너가 한종류밖에 없는듯) + The ordinary 세럼이나 오일 바르고

세타필이나 cerave 얼굴 겸 바디 크림으로 나오는 큰 통 이러케 쓴다.

 

특히 자기전 바를때는 마지막 크림을 엄청 덕지덕지 바르는데

그래도 아침되면 뽀송함ㅠ

 

The ordinary는 가격도 엄청 착한데 11월 한달 내내 보통 세일하기땜시

이때 일년치 사놓아도 뭐 한 4,50불도 안되는듯ㅋㅋ

 

싸서 이것저것 마니 써봤는데

토너, plant-derived squalane, marula oil 정도는 계속 재구매한다.

가장 조아하는 건 plant-derived squalane.

날씨 좀 쌀쌀해진다싶으면 무조건 이거 가야된다.

묽은 오일느낌인데 넘 번들거리지않고 속건조를 잡아주는 느낌이라

바람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필수다. 

 

여기 젤 유명한게 Niacinamide 10% + Zinc 1% 세럼 이건데

여드름 자국이나 붉은 끼 없애주는데 효과좋다.

여름에 쓰다가 보습효과는 없어서 겨울엔 잘 안씀.

 

여기 제품 이름이 성분 이름이라 어렵고 뭐가 뭔지 첨엔 헤매는데

하나 둘 쓰다보면 계속 쓰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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