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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 캐나다(캐나다생활) (17)
풀타임 학부생이자 파트타임 투자자
한 육개월전에 한국왕복뱅기 끊어놨었다. 방학기간에 맞춰서 12월중순에 가서 1월초에 들어오는 3주일정으로. 6개월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때문인지 직항 왕복 1800불정도 들었다.(코로나 전에는 12~1400불 정도 했음) 환불은 안되지만 일정변경은 가능한 걸로 끊었는데 오미크론땜시 한국에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 무조건 10일 자가격리해야돼서 갑자기 계획이 다 흐트러졌다ㅠ 총 3주일정인데 그래도 도착하는 날, 출발하는 날 빼면 뭐 3주도 안된다ㅠ 그러면 총 20일정도 일정인데 반을 자가격리해야되는 실정이니 아무래도 미루는게 맞긴한데 가족들 줄 선물 다 사놨는데 진짜 넘 속상하다ㅠ 물론 이 자가격리가 16일까지는 확정이고 그 이후에는 어케 될지 모르나 (나는 18일 한국 입국임) 만약 16일 이후에는 자가격..

아프로 4주 수업하고 5주차때 기말고사 치겠구먼 아무래도 기말이 중간때보다 양도 많고 어려워서 집중해야되는데 아 이제 슬슬 체력딸리는듯ㅠ 사실 assignment 나올때마다 미루지않고 빨리 해치우는데 그 이유가 할거하고 재테크 공부하기 위해서다. 근데 이제 중간고사도 끝나고 학기말로 접어들고 있다보니 assignment도 금방 끝낼수있는 것들이 아니라서 시간이 엄청 걸림. 그래서 아 빨리 끝내고 재테크 책 리디북스에서 산거 읽어야 되는데 마음만 조급해진다ㅠ 전공수업은 대부분 흥미롭고 할만한데 필수교양중에 이력서쓰고 면접보고 하는거 배우는 게 있는데 솔직히 왜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이 마지막 학기도 아니고 아직 졸업하려면 반이나 남았는데 왜 지금 배우는거지ㅡㅡ 교수는 엄청 열정적으로 가르키는데 내가 당장 ..

나는 크게 민감하지않은 건성피부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는 기초화장품 종류도 많고 행사도 많이 해서 한 브랜드만 쭉 쓰기보단 이것저것 써보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캐나다는 종류는 많은 거 같지만 한국에 비하면 넘 비싸고 그러타고 딱히 좋은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여기서는 새로 나온 거 막 써보기보다 일년에 한번 The ordinary에서 세일할때 일년치 구입해서 쓴다.(귀차니즘땜시ㅎㅎ) 캐나다는 보통 어딜가나 히터가 설치되어있는데 여기서 뜨거운 바람이 미친듯이 나오기땜시 건물안은 엄청 건조하다ㅜ (내 피부ㅠ) 그래서 스킨케어에 크게 신경쓰지않는 나도 겨울만되면 넘 건조해서 보습에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다. 내가 하는 방법은 The ordinary 토너(아마 토너가 한종류밖에 없는듯) + The ordinar..

캐나다 가기 전에 국비학원에서 두세달 바리스타 수업들었다. 기간은 짧지만 매일 몇시간동안 수업들어야해서 은근 빡셌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걸로 여기와서 바리스타로 일할 수 있어서 잘배웠다싶다. 여기는 외국경력 이런거 잘 안쳐주고 대부분 캐나다에서 일한 경력 보기때문에 첨엔 잡을 구하기 좀 어려웠다. 그래도 첫번째잡을 구해서 몇달이라도 일하면 그게 경력이 되어서 두번째, 세번째는 훨 쉽게 구할수 있다. 보통 처음 시작할때는 스벅이나 아로마커피같은 프랜차이저에서 일하게되는데 왜냐하면 일단 공고가 많이 나고 라떼아트 이런거 막 필수로 해야되지않아서(물론 할줄알면 바로 합격!) 바리스타로 첨 일하기에 좋다. 프랜차이즈는 일단 직원할인 이런게 잘되어있고 쉬는 시간, 홀리데이 페이 이런거 잘 지키는 경향이 있다. (그..

맛집이라고 얘기는 꽤 들었는데 가 볼 기회가 없다가 겨우 친구랑 다녀왔다. 점심시간에 가서 자리 넉넉하겠거니 했는데 왠걸, 테이블 하나 빼고 다 차있었다. 평일이었는데ㅎㅎ 족발은 보통 저녁에 한잔 하면서 먹는거 아닌가, 아니었나?ㅎㅎ 여튼 우리는 두 명이서 불족발과 주먹밥시켰는데 둘 다 나름 대식가라고 자부하는데도 아주 조금 남기고 왔다. 불족발은 보통 맵기로 했는데 다음에 가면 extra spicy 해도 괜춘할듯. 일단 양념이 불맛도 나고 감칠맛도 있고 완전 맛있는 양념이긴 한데 솔직히 내 입맛엔 좀 짜다. 사이드로 나오는 콩나물국이랑 물이랑 엄청 마니 마신듯. 그래도 약간 짠 것만 빼면 나머지는 완전 만족. 고기는 완전 부드럽고 잡내 하나도 안난다. 양도 보기보다 엄청 많아서 보통 사람 2명이면 충분..

코로나 이후 일주일에 거의 한두번만 밖에 나가다보니 외출이라는 게 굉장히 특별한 일이 되어버렸다. 원래는 내 돈내고 향수 안사는데 저번주에 뜻밖의 장학금이 들어온 터라 "그래! 내 돈내고 거금의 향수를 사긴 아까우니 이번에 돈 들어온 걸로 사자!" 싶었다. 사실 향수 브랜드도 하나도 모르고 완전 무지상태라 검색하기도 귀찮던 찰나 에스쿱스가 위버스에 에르메스 h24로 향수 바꿨다길래 "그래! 에스쿱스라면 믿을수 있지!!" (으윙?) 라는 맘으로 바로 질렀다. 대충 검색해보니 완전 남자향수 아니고 유니섹스라길래 옳다구나 싶었지. 먼저 라쿠텐에 로그인해서 세포라로 들어간다음(캐쉬백 2.5%적립) 바로 픽업가능한 지점 정하고 결제했다. 다행히 바로 담날 픽업가능해서 바로 픽업!! 용량도 넉넉하게 100ml로 샀..

내 정체성 중에 하나가 바리스타라서 캡슐머신에 대해 맛없을 거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도저히 바쁘다 바빠 아침시간에 원두갈고 드립내리고 할 여유가 없어서 작년에 큰 맘먹고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샀는데 매일 씀ㅋㅋ 캡슐머신에 가장 장점은 편리함도 있지만 여러가지 원두를 다양하게 맛볼수 있다는 게 나에겐 젤 조타. 여름에는 아이스+물에 더블에스프레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님 아이스+우유에 더블에스프레소로 아이스 라떼 마신다. 올 여름에 코코넛맛 캡슐 나왔는데 아이스로 해서 먹으니까 맛있었다. 신선한 맛이었음. 우유거품기도 세일해서 같이 샀는데 개거품 나오는데다 매번 할때마다 미묘하게 거품이 다르게 나온다. 거기다 설거지하기도 번거로워서 잘 안씀;; 아, 그리고 홀밀크만 거품나고 다른 밀크는 거품 안남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