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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학부생이자 파트타임 투자자

나는 크게 민감하지않은 건성피부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는 기초화장품 종류도 많고 행사도 많이 해서 한 브랜드만 쭉 쓰기보단 이것저것 써보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캐나다는 종류는 많은 거 같지만 한국에 비하면 넘 비싸고 그러타고 딱히 좋은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여기서는 새로 나온 거 막 써보기보다 일년에 한번 The ordinary에서 세일할때 일년치 구입해서 쓴다.(귀차니즘땜시ㅎㅎ) 캐나다는 보통 어딜가나 히터가 설치되어있는데 여기서 뜨거운 바람이 미친듯이 나오기땜시 건물안은 엄청 건조하다ㅜ (내 피부ㅠ) 그래서 스킨케어에 크게 신경쓰지않는 나도 겨울만되면 넘 건조해서 보습에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다. 내가 하는 방법은 The ordinary 토너(아마 토너가 한종류밖에 없는듯) + The ordinar..
https://www.youtube.com/watch?v=LZWORB39zQk 이것은 바로 전설의 강하나 슨생님의 하체스트레칭. 나같이 늙은 유학생은 장시간 앉아있으면 다리가 쉽게 부어서 자기전 필수 스트레칭이다. 글고 아무 홈트한 후에도 이거 해줘야 그 다음날 근육이 뭉치지않고 솜털같이 가벼운(?) 다리를 아침에 만날수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UhHQ2OxvFI 이것도 역시 전설의 강하나 슨생님의 승모근 스트레칭인데 8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지만 하고 안 한날의 담날 아침이 확연히 다르다. 최근까지 평생 목에 담같은 거 걸려본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한번 걸려보고는 '와 이러다간 안되겠군'싶어서 필수 스트레칭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보통은 홈트하고 마무리 스트..
내가 정식으로 학교 Human rights department에다가 컴플레인한 게 9월 말이었는데 근 한달만에 인종차별 교수, 나, human right department 직원(A라고 하겠음) 이러케 셋이서 informal resolution 이라고 마소 팀으로 모여서 한시간정도 얘기했다. 정식 컴플레인한 9월말 이후로 프로세스가 어케 진행되었냐면 내가 컴플레인한 거를 A가 문서화해서 나한테 바로 보내줬다. 그래서 추가 및 정정할 거 하고 나도 받은 당일에 바로 답신했다. 그러고 깜깜무소식이다가 10월 중순쯤 멜와서 언제 시간되냐해서 informal resolution 날짜 정해진거임. 대체 왜 한달이나 걸린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음;; 아무리 캐나다 행정이 느리다고는 하지만 만날 시간만 정하면 되는데 ..

월욜이 여기 땡스기빙이라서 롱위켄드였는데 과제가 많아서 토,일은 과제만 거의 하루종일 하고 월욜연휴는 책보면서 좀 쉬었다. 당장 제출해야되는 과제는 몇개 없었지만 그래도 한 일주일 뒤면 셤기간이라 더이상 벼락치기가 불가능한 늙은 학생은 미리미리 조금씩 공부해놓아야 한다. 그래도 이번 학기 엄청 빡세다 이런 과목은 아직 없는데 (저번학기에는 Solid works 빡셌다. 시간 겁나 마니 잡아먹음) 1학년때보다 진도를 다들 엄청 빨리 나감;; c++ 첨 가르치는데 벌써 function 했고 담주에 포인터할 예정임;; 애덜 아직 if, for문 이런 것도 제대로 못쓰는데 포인터라니ㅋㅋ 근데 이 수업은 교수가 진짜 거의 십년전 수업자료를 재탕하는건지 이제는 지원안되는 함수로 과제하는 것도 있고 개판이다. 초반에..

사실 신용점수나 포인트 이런거땜시 데빗카드는 안쓰고 신용카드만 쓰는데 최근에 wealthsimple cash가 나오면서 체킹어카운트, 데빗카드 같이 만들게 되었다. 한국으로 치면 카카오뱅크 같은건가.(안써봐서 모름;;) 여튼 wealthsimple trade로 주식거래하고 있기땜시 wealthsimple cash 계좌만드는 것도 큰 거부감 없었는데 첨 서비스 런칭할때 프로모션 이런거 엄청 해서 첫가입하면 25불주고 친구초대해서 친구가 가입하면 둘다 50불도 받아서 첨에 75불 받고 시작했다.(지금 찾아보니 25불로 깎였네) 앱깔고 가입하면 virtual debit card가 나오는데 그걸로 돈쓰고 할수 있지만 그래도 실물카드 신청했는데 한 일주일만에 바로 도착했다. wealthsimple trade에 이..
상담이란 건 완전 다른 사람들 얘기고 내 인생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근데 이번에 교수상대로 컴플레인 진행하던 중에 Human rights department 에서 먼저 제안해줬다. 학교에 상담프로그램 잘되어있으니까 한번 받아보는게 어떻겠냐해서 솔직히 그러케까지 멘탈 흔들리는 상황 아니라서 거절할까 하다가... 그래도 혹시 지금 진행중인 컴플레인 건이 최악의 경우 법정다툼까지 갈수도 있는데 그럴때 내가 이것땜시 정신적 데미지 넘 입어서 정기적으로 상담까지 받았다 라는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승낙했다. (거기까지 내다보다니.. 법정드라마, 수사드라마 마니 본 과거의 나야 칭찬해) 여튼 그래서 줌으로 하게되었는데 원래 뭐든 첫경험이라는게 긴장되는 거자나. 처음 본 사람한테 갑자기 나의 힘듬..

원래 매주 월욜 점심때쯤에 빌보드 핫백 차트 나오는데 이번엔 무슨 저녁 다 되어서 나옴.. 아마 이 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등 몇시간동안 다운돼가지고 그래서 그랬나보다. 여튼 10위 안에는 들거라고 예상했지만 바로 1위로 첫 진입할줄이야 엉엉ㅜㅜ 이제 11월이면 LA에서 오프라인 콘썰할건데 진짜 나 벌써부터 울 것 가태ㅠㅠ 울 탄이들 울겠지? 울 애덜 울면 나도 바로 우는데. 그래도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린 오프라인 콘서트니까 부디 별탈없이 다들 즐겼으면 좋겠다. 너무 간절했던거 다 아니까. 여튼 한주의 시작을 my universe 빌보드 1위로 시작해서 역시나 신이 났다.
역시나 이렇게 되고야 말았다 젠장ㅋㅋ 저번 글에서 썼듯이 한 실습수업 교수가 첫시간부터 여자 운운하며 느낌이 싸했는데 세번째 수업에서(두번째는 학교가지도 않았음. 지 맘대로 온라인수업함. 닥터약속있다고) 나에게 special treatment라느니 수업중에 내가 답한 거 뭔 말인지 못알아듣겠다고 두번이나 크게 말했다. 근데 이게 진짜 웃긴게 뭐 엄청나게 복잡한 대답도 아니고 그냥 숫자 말했음ㅋㅋ 그때부터 진짜 완전 어이없어가지고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들리는 좀 크게 해줄래?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I don't understand what she is saying 이었다. 것도 두번이나. 백프로 알아들었을거고 계산문제였는데 아무도 답안해서 내가 답한건데 수업에 참여하려는 학생을 대체 왜 저런식으로 꼽을 ..